미주성결교회 “인종차별 단호히 배격해야”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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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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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희생된 가운데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총회장 김동욱 목사·사진)는 지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어떠한 인종차별도 단호하게 배격하며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회본부는 성명에서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과 이민교회가 두려운 상황에서 움츠려 있는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안식처가 되기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함을 강조해 온 미국의 모든 국민이 진지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어떠한 인종차별도 단호하게 배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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