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퍼렐 윌리엄스 성령체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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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2015년 10월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Assago 포럼에서 열린 MTV EMA 시상식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 Reuters/Stefano Rellandini)
그래미상을 13회 수상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이달 초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성령 체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커크 프랭클린은 미국 합창단 감독, 복음 음악가, 가수, 작곡가 및 작가로 "Urban Contemporary Gospel"을 이끌고 있다.
“커크 프랭클린과 함께 하는 좋은 소식들”(Good Words with Kirk Franklin)이라는 팟 캐스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프랭클린은 그의 노래 "123 Victory(Remix)"를 함께 한 윌리엄스를 초대, 인생관과 믿음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윌리엄스는 가스펠 음악과 오순절 교회가 그의 형성기에 끼친 지속적인 영향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이는 그가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성령에 대한 그의 체험을 설명하면서 윌리엄스는 “농구 경기장의 파도는 잊어라. 축구 경기장의 파도는 잊어라. 당신은 사람들을 파도에 몰아넣는 성령의 파도를 본 적이 없을 것이다. 당신은 그들의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사람들이 위아래로 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카리스마 교회의 대부분 사람이 성령의 움직임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그는 그것이 명백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성령의 에너지는 너무 무거워서 과학자가 그것을 적당한 가방에 넣어 가지고 집에 가져가서 방에 꺼내놓아도 똑같은 무게일 것이다. 이것은 가장 놀라운 동력원 중 하나이다”라고 그는 선언했다.
어린 시절부터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 버지니아 출신 윌리엄스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프랭클린은 윌리엄스의 성령 체험을 축하했다. 코로나19 유행에 관한 생각부터 윌리엄스의 유명한 스킨케어 요법과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는 그의 새 시리즈 '불의 소리(Voices of Fire)'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대본이 없는 프로젝트 “불의 소리”는 복음 지도자들과 “Faith World Ministries”라는 교회의 창립자이자 목사이며, 윌리엄스의 삼촌인 이제키엘 윌리엄스(Ezekiel Williams)가 Hampton Roads에서 발견되지 않은 재능을 찾기 위한 탐구를 시작한다.
그는 "나는 교회가 과학에 대해서 충분한 신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과학적 수준에서 보면 당신의 두뇌에는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관장하는 파트가 있다"며, "당신의 모든 생각은 당신의 두뇌에서 나온다. 그리고 거기에는 종교가 속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멋진 방법은 '종교인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게 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두고 있다"고 확신했다.
"이제 나는 그 말씀에 힘이 있다는 것을 안다. 나는 그것을 경험했다"며,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기 나름의 인생 여정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성령의 존재를 믿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견이 다를 경우, 그 의견을 외면해
버리는 것보다는 의견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