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UMC 한교총 연합 특별새벽집회 ‘모이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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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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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가 모이새 집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UMC)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1년 신년을 맞아 ‘새 영, 새 시대, 새 비전’를 주제로 22개주 64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새벽예배 - 모.이.새”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6일 새벽동안 토요일에는 참가교회 담임목회자가 말씀을 전하며, 월~금요일은 이성현 목사(샌디에고KUMC), 김광태 목사(시카고제일KUMC), 이진희 목사(텍사스웨이코KUMC), 이기성 목사(뉴저지베다니교회), 김세환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는 “2021년 연합감리교회는 동성결혼과 동성애자 안수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갈등해오다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교단분리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전역에 흩어진 한인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이번 집회를 통해 이 시대 한인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나라 백성다운 신앙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교총은 특별새벽연합성회 이후, 1월 중순부터 14명의 강사진을 초청하여 ‘뉴노멀 시대의 청지기’를 주제로 신년 평신도 훈련 프로그램을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순절 기간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40일 특별새벽 연합집회 ‘하나님의 소망과 위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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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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