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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의원, 개회기도에서 'Amen과 Awoman' 사용으로 논쟁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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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05 | 조회조회수 : 3,2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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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 클레버(Emanuel Cleaver) 의원이 의회에서 'Amen과 Awoman'라는 말로 개회기도를 마쳤다. (사진: NBC News)


지난해 11·3 대선과 함께 치른 미 의회 선거에서 당선된 상·하원 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됐다. 6일 있을 대선 결과 인증 회의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인데, 한국계도 역대 최다인 4명이 입성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의원이 미 하원에서 개회기도를 'Amen과 Awoman'이라는 문구로 끝내 정치, 성별, 종교에 대한 논쟁을 시작했다.


미연합감리교회 목사이기도 한 하원의원 엠마뉴엘 클레버(Emanuel Cleaver, 미주리주 만주당)는 개회기도를 한 후 이 같은 비전통적인 문구로 기도를 마무리했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아멘”(“동의”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으로 기도를 끝낸다. 하지만 클레버는 성별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또한 다른 종교를 인정하는 다원론적인 기도를 드렸다.


그는 “우리를 축복하고 지켜주세요”라고 기원하고, “주님께서 그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그의 나라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족의 평화, 이 땅의 평화, 오 주님, 이 하원에서의 평화를 구합니다. 지금 그리고 그 영원히!"라고 기도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일신교의 하나님, 브라흐마, 그리고 여러 가지로 많은 이름으로 알려진 신의 이름으로 평화를 구합니다. Amen과 Awoman!”라는 말로 그의 기도를 끝맺었다. 


클레버는 전에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에 있는 세인트제임스연합감리교회의 목사로 사역했다.


이 문구는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아멘'은 히브리어 אָמֵן에서 유래했으며 '그것에 동의한다'와 같은 의미이다. 성별과는 상관이 없다."


또 테네시 주 공화당 하원의원인 팀 버켓(Tim Burchett)도 “개회기도는 '아멘과 여자'로 끝났다. 성별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트윗했다.


그러나 클레버 의원은 "Amen"을 "A men"(남자)로, "Awoman"을 "A woman"(여성) 의미로 두 단어를 함께 사용한 것이다. 


CBN의 데이빗 브로디(David Brody)는 “'아멘과 여성?'; 우리나라는 미쳤다. 이것은 성 중립적인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멍청한 일인가?”라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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