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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휄리츠 나비닷(Feliz Navidad)의 호세 펠리치아노 낙태 반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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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28 | 조회조회수 : 3,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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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 (사진: YouTube/"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성탄곡 휄리츠 나비닷(Feliz Navidad)으로 유명한 가수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는 “심장박동만 있으면 사람”이라고 선언하며, 낙태반대 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불리는 곳 중 하나인 휄리츠 나비닷(Feliz Navidad)을 부른 펠리치아노는 눈이 먼 장애인 가수로, National Catholic Registe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낙태반대 운동으로 전환하게 된 것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는 "나는 수년 전에 낙태에 찬성했었다"라고 회상한 뒤, “하지만 딸 멜리사를 낳았을 때 반대 방향으로 전환했다. 모니터에서 멜리사의 작은 심장 박동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의사에게 ‘잠깐만요. 심장 박동만 있으면 그게 사람입니다’라고 외쳤다"고 한다.


    75세의 펠리치아노는 낙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논의하는 것 외에도 신앙이 자신의 직업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공유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을 때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부모님이 성경을 읽거나 나와 함께 다른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를 음악 영역으로 밀어 넣으신 것 같았다. 하나님은 내가 태어나자마자 내게 빛을 보여 주셨다....내가 태어났을 때 삼촌이 푸에르토리코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들었으며, 하나님이 내게 메시지를 보내시고 내가 음악을 하도록 인도하신 것 같았다.”


    “눈이 하나라도 멀지 않았더라면 나는 길거리에서 스틱 볼 놀이에 빠졌을 것이고 하나님이 늘 들려주시던 음악에 관한 메시지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펠리치아노는 아버지가 4살 때 하모니카를 주었을 때 빠르게 곡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다고 회상했다.


    “그것이 기적처럼 느꼈기 때문에 나의 엄마는 부엌에 가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흐느끼곤 했다. 그녀가 울고 있을 때 누군가가 '들어봐요, 이건 하나님이 보내신 징조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은 눈이 먼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던 펠리치아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애인이 될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하나님이 그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지 알지 못하지 않나요?"고 말했다고 한다. 


    낙태 문제에 대한 펠리치아노의 전환은 그만의 특별한 행동은 아니다. 다른 많은 유명 인사와 정치인들도 초음파 기술로 태아에 대한 소리를 듣고 낙태 반대로 전환했다고 한다. 


    2016년 공화당 대선 지명에 실패한 전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는 아내가 딸을 임신한 1995년까지 낙태에 찬성한 입장을 이었다고 한다. “아내와 나는 의사의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그 시점에서 아기는 형체를 알 수 없었지만, 그 심장 박동소리는 정말 엄청났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그것은 나를 변하게 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나는 아내에게 낙태 찬성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태아는 이미 생명이고 나는 그 생명을 빼앗을 없는 이유가 셀 수 없이 많았다.”


    Planned Parenthood의  애비 잔슨(Abby Johnson)은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초음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노골적인 낙태반대 활동가로 변모했다. 13주 된 아기의 초음파 유도 낙태를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녀는 “이 아기가 낙태 도구에 맞서 싸우는 것을 보았다”며, 그녀는 낙태가 진행되는 초음파 영상을 보기 전까지 “태아는 감각 발달이 없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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