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또 다른 선교의 방법과 기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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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INONIA 선교플랫폼 컨설턴트 초청세미나
IKOINONIA 선교플랫폼 컨설턴트 초정세미나에서 김정한 선교사가 강의하고 있다
IKOINONIA(아이코이노니아) 선교플랫폼 컨설턴트 초청세미나가 11일 오전 10시 선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박남호 대표(네스텐 대표)와 김정한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4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과 BAM’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박남호 대표는 “지난 80년대까지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기업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중국이 증가했고 2020년에는 기업숫자로는 미국을 추월했다”며 “100개가 넘는 회사가 텐센트와 알리바마 등 연결성을 갖게 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사회는 4차 산업의 특징으로 가게 된다”며 “중앙집중적 사회에서 탈중앙화로 가고 있으며 사람대 사람, 사람대 사물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성 사회의 특성을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선교플랫폼 IKOINONIA 구조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정한 선교사가 강의했다.
김정한 선교사는 “코로나19 전까지의 선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비즈니스 선교의 확신과 함께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선교사는 “그동안 1대 다수 개념 전통선교가 진행돼왔다. 하지만 이제는 가상공간에서 여러 명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된 만큼 1대1 사역에 대한 고민과 진행 사역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아이코이노니아의 선교플렛폼이 이러한 고민과 사역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중심에서 온라인과 대면이 공존하게 됐고 이는 물리적 공간중심에서 가상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됐다”며 “적성국가에 선교를 가게 되면 신분보안과 통신보안 등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지만 블록체인의 발달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코이노니아 선교플랫폼은 171개국의 3만명 선교사들에게 보안통신 시스템 제공하며, 선교사역을 위한 초교파 컨설팅을 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중소형 교회들의 선교동원과 참여가 확대될 것이며 선교지 자립프로그램 지원, 한국선교의 최고의 선교플랫폼 구축 및 제공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김정한 선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좌절도 하게 되지만 아이코이노니아라는 선교플랫폼이 하나님이 주신 또 다른 선교의 방법과 기회인만큼 이를 통해 선교가 새 힘을 얻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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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크리스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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