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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침례교 총장 몰러, "개표는 완료되어야 하며, 부정투표 시비는 투표가 완료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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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11-06 | 조회조회수 : 3,8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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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없는 부정선거 여론몰이, 계속되는 선거 논쟁은 나라 존재 위협

    기독교인은 현혹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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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투표 이후 혼란 속에 빠진 미국의 현 상황을 두고, 그는 개표는 계속되어야 하고, 부정투표에 대한 확실한 근거없이 여론몰이과 선거 논쟁은 미국의 미래를 막는 행위이며,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 신학교 총장이며, 차기 남침례교 총회장으로 지명을 받았고, 그는 이번 선거에서 신앙과 낙태 문제를 두고 트럼프를 찍겠다고 했다.   © 뉴스파워 정준모

    *사진 제공 :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2020년 11월 5일(미국 현시간) ChristianHeadlines.com, 현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 신학교 현 총장이며 차기 교단 총회장으로 지명을 받은 알버트 몰러 박사(Albert Mohler)의 미국 대선 투표 현장을 두고 의미심장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트럼프 지지자인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투표가 집계 되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되 투펴 부정에 대한 혐의 소식에 현혹되지 않아야 된다”고 했다.


    몰러 총장은 목요일판 The Briefing에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개의 선거인단으로 가는 길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에게 더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 2016년에 트럼프에 투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종교적 자유에 대한 입장과 친 생명(주: 낙태반대)에 대한 지지 때문에 트럼프를 뽑았다” 했고 트럼프는 10월 31일 트윗 에서 Mohler에게 감사를 표했다.


    몰러 총장은 “미국인은 모든 시민의 모든 투표가 집계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또한 우리는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투표한 모든 시민의 모든 투표가 집계될 때까지 선거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투표 과정의 실제 진실성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모든 미국인 시민이 불만족스러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몰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부정행위로 간주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몰러는 “그것은 공공기록의 문제”이지 투표 부정 행위 자체에 대해 “신뢰할 만한 심각한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광범위한 노력에 대해 유권자 사기를 저지르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믿을만한 증거가 있다면 이를 확인하고 조사해야 하며, 선거 결과가 실질적으로 바뀌면 American은 이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11월 3일 투표 이후, 개표가 시작되면서 소셜 미디어는 투표 및 부정행위 집계에 대한 소문으로 가득 차 있다.


    이에 대하여 몰러는 “ 확실한 증거없이 유권자 사기를 주장하는 것은 국가의 존재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60년 대선 당시의 사기를 언급하며” “ 부정 선거는 일어날 수 있고 일어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부정선거가 조사할 수 있는 세부 사항 없이 유권자 사기를 일반화하여 고발하는 것은 미국에 대하여 매우 위험한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만약 미국인들이 무한히 선거에 대해 논쟁을 계속한다면 미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몰러는 “이번 선거를 치루면서 야기된 여러 가지 선거에 따른 문제점들을 선거 후에도 계속 될 수 있으며 계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논쟁은 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 단계에서 미국인들이 이번 선거의 신뢰성을 확신할 수 있도록 모든 투표를 정직하게 집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미국인들이 어떻게 결정했는지를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몰러 총장의 요지는 그는 트럼프를 투표한 자로서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라는 명분으로 개표를 중지하는 것과 확실한 증거가 없이 부정선거라고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지적하며, 모든 개표를 다 한 후, 부정선거가 발견될 때 이에 대한 의의를 제기하는 것이 그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한 편, 트럼프나 그의 지지자들은 당선을 선언하기 전에 부정투표 시비를 먼저 가리자는 입장이다. 이미 투표전 예견되었던 문제이지만, 개표가 완료전, 개표 중에 개표 중지에 대한 법적 시비는,  혼란 속에 빠져가는  미국의 정치 현실과 이에 동요되는 미국 사회를 볼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대 필요한 때이고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할 때이다.



    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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