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임박"부터 "타자를 향한 환대와 배려"까지, 미국인이 팬데믹을 통해 배우는 것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휴거 임박"부터 "타자를 향한 환대와 배려"까지, 미국인이 팬데믹을 통해 배우는 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0-10-26 | 조회조회수 : 113회

본문

퓨리서치 팬데믹 경험하는 미국인 성향 조사 결과 발표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예고 없이 찾아와 수많은 희생과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미국인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현재까지 미국내 코로나 팬데믹 사태는 그 끝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25일 현재 미국 확진자 수는 860만 명을 넘기고 있으며, 사망자 또한 22만 명을 넘기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 모두 세계 1위다.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에서도 코로나 사태 대응이 단연 첫 번째 주제로 꼽힐 정도로 사안이 심각한 수준이다.

미국인은 이런 상황 가운데 하루 빨리 팬데믹이 종식되기를 염원하면서도, 지금까지 경험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 조사 기관 퓨리서치(Pew Research)가 지난 10월 8일 발표한 연구 조사 “미국인은 팬데믹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는가?” 에 따르면, 응답자 대다수가 ‘인류는 이번 사태를 통해 반드시 배우고 변화해야 할 메시지를 얻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이번 팬데믹 사태에 종교적 의미와 교훈을 찾는 미국인이 상당수 있었으며, 그 밖에 사회, 정치, 인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신의 계획인가? 우연인가? 혹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f5b1471494160ff20a0e30df36ed3a26_1603729826_336.png
퓨리서치

이번 발표는 올해 7월 중순 실시한 여론 조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조사는 대상자에게 “코로나 사태가 주는 교훈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신으로부터 오는 것인가? 아닌가?” 등의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응답을 중심으로 응답자의 성향과 해석을 정리했다.

응답자의 86%는 "인류가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 중 35%는 “이 교훈은 신이 보낸 것”으로, 37%는 “신과 무관”하다고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13%는 “배워야 할 교훈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교훈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교훈 약 3700여개를 제출했다고 한다. 답안은 주제별로 종교, 사회, 정치, 개인 관계, 실용적 영역 등으로 나눌 수 있었다.

종교적 교훈: “휴거가 임박했다!”

종교적 의미로 코로나 팬데믹을 해석하는 이들은 종말론적 시각에 근거한 위기감부터 신앙적 회심과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 등 다양한 교훈을 제시했다.

55세 여성 응답자는 “이번 사태는 성경적 예언의 연장선에 있다… 팬데믹과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요한계시록에서 예언된 휴거가 임박했다는 경종이자 확증이다”라고 했다.

다른 58세의 여성 응답자는 신앙과 삶의 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바이러스를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을 허락하시고, 이를 통해 우리 삶을 다시 돌아보라는 의미… 하나님은 우리가 이 교훈을 얻을 때까지 바이러스를 끝내지 않으실 것이다.”

57세 남성은 이 시간을 통해 신앙의 성숙을 주문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잘 알아가야 한다. 활동이 줄 수 밖에 없는 이 시간을 선물로 받아들이고 개인 영성의 성숙을 위해 침묵과 명상 가운데 자신을 내맡겨야 한다. 이 상황 속에서 감사의 능력을 키우고, 질병에 시달리고 실직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사회적 교훈: “누가 진정 이 사회의 주춧돌인가?”

코로나 사태를 통해 그동안 미국 사회 내에 뿌리 깊게 내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직시와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63세의 남성 응답자는 불평등한 의료 서비스를 지적하면서 변화를 요구했다.

“의료 서비스는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보편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수많은 사람이 지속적인 의료 혜택으로 벗어나 있음으로써, 기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명령에 대해서는 분열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20대 여성 응답자는 “경제가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들의 성급한 행동으로 인해 고령의 조부모와 부모 세대가 죽어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건강과 인권이 경제적 가치와 성장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되어야 한다” 고 했다.

60세 남성 응답자는 정부와 보건 전문가들에 대한 불신과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를 보이며 다음과 같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인구 1% 미만의 사망자를 내는 바이러스 때문에 경제를 정지시켜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일선 노동자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감사를 전하는 응답자도 있었다.

“누가 진정 필요한 인력(‘essential workers’)인가? 재무 관리사 등 돈을 운용하는 사람들 혹은 상위 1%에 해당하는 인력이 아니다. 그들은 바로 공장 노동자와 가게 종업원, 식품을 생산자, 양로원이나 요양원에서 종사하는 노동자와 청소 관리인 등이다.”

환경과 자연에 대한 지적을 한 40대 여성 응답자는 “결국 지구가 (인간과 문명)을 압도할 것이다. 우리는 땅을 착취하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동물들을 죽여왔다. 바이러스는 (이런) 우리 존재를 멈추게 하거나 절멸시킬 것이다.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 그리고 건축(물)이 지구를 파괴해왔기 때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치적 교훈: “정치적 분열이 공공선에 해를 끼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 이러한 비판은 특정한 정당을 향한 부분도 있었지만, 양당 모두를 포함한 정치권에 대한 보편적 불신과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포함하고 있다.

특정 정당을 향한 비판으로는 “좌익 세력과 부패 때문에 미국이 망할 것”, “대통령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죽고 말 것이다” 등의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정치적 분열에 대한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상당히 있었다. 49세 여성 응답자는 “공공 보건 문제에 관해서는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과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정치적 분열은 공공의 안전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인생에 대한 성찰: “타자를 향한 배려와 환대 필요”

인생에 대한 의미와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는 응답도 상당수 있었다. 46세 여성 응답자는 “진정 가장 중요한 것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등… 삶에 있어 진정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44세 여성은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인터넷과 전자 통신을 통한 소통이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만남과 소통을 대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타자를 향한 배려와 환대에 대한 반성도 있었다. 54세 여성 응답자는 “우리는 인종과 종교 혹은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서로를 향해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하물며) 바이러스조차 차별 없이 다가오지 않는가…”라고 밝혔다.

실질적 교훈 “방역 당국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실질적이고 당면한 이슈에 대한 교훈으로는 청결과 방역에 대한 제언이 주를 이루었다.

76세 여성은 방역 당국에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람들이 정부가 시행하는 이동 제한 명령을 따르는 것을 배워야 한다. 마스크 착용과 안전거리 두기도 최선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착각을 거두어야 한다!!!”

30대의 남성 응답자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대중의 반응에 대해 지적했다.

“평생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해온 과학자와 전문가 그리고 당국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팬데믹이 이들이 제시해온 모든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증명된 사실을 뒤로하고 일부 여론을 주도하는 이들과 정치인들의 억측을 믿고 있다. 의사들은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데 있어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없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재선출되기 위한 목적이 그들의 발언과 선택에 뚜렷이 반영된다… 우리는 정말로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해야 하고, 말도 안 되는 억측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참고자료> https://www.pewforum.org/essay/what-lessons-do-americans-see-for-humanity-in-the-pandemic/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1,818건 2 페이지
  • 한인교회 인력 조정 현실화 …"더 어려워질 것"
    LA중앙일보 | 2020-12-01
    주요 교회 사역자 감원 속속일반직도 축소 운영 불가피팬데믹 사태 구직난 부추겨신학교 졸업생들도 발 동동팬데믹 사태로 일자리(교회)를 잃는 사역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팬데믹이 장기화될 경우 한인 교계내 실직 문제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
  • 가톨릭 신자 조 바이든 '시편' 발음 실수
    LA중앙일보 | 2020-12-01
    감사절 메시지 영상서영어 발음 수차례 틀려 민주당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 당선인의 단순한 실수였을까. 무지(無知)였을까.바이든 당선인의 성경과 관련한 발음이 잠시 논란이 됐다.지난달 25일 바이든 당선인은 영상을 통해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바이든 당선인은 …
  • 31c679b8aea35d3a58fdcafc8b4255b3_1606780117_7691.jpg
    유명 설문조사연구소 바나 그룹 킨네맨 회장, 아내 사망 후 사별 휴가
    KCMUSA | 2020-11-30
    (사진: Black Christian News Network)유명 기독교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의 데이비드 킨네맨(David Kinnaman) 회장이 장기 휴직한다.킨네맨은 지난 10월에 아내 질(Jill)이 사망, 앞으로 몇 달간 사별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트위…
  • [NY] 교회가 교회 되려면 있는 그 자리에서 희망이 되어라
    연합감리교뉴스 | 2020-11-30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러싱제일교회의 음식나눔 사역팀이 식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그동안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의 정신을 세상에 전하자고 말은 계속하면서도, …
  • [NY] 미 법원 웜비어 부모에 “뉴욕주, 북한 자산 정보 공개 허가”
    뉴스파워 | 2020-11-30
    손해배상금 회수 목적에 부합할 때 공개 가능 ▲ 북한 정권에 의해 아들을 잃은 윔비어 부모들은 자신의 아들의 생명에 대한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 위하여  미국 내에 있는 북한 자산을  집요하게 찾고 있다. © 뉴스파워 정준모 * 사진 제공: https://namu.wik…
  • [워싱턴 DC] 미국의 새로운 '예수 운동', 3만 5천명 회집 기도회
    뉴스파워 | 2020-11-30
    바렛 신임 대법원 법관 임명, 낙태법 폐지 앞두고워싱턴 DC에서 부흥을 위한 기도회 개최 *사진제공 ChristianHeadlines.com*2020년 10월 26일(미국 현지시간) ChristianHeadlines.com에 따르면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기도회가 열렸…
  • [CA] 엘에이 기윤실,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장학생 모집
    뉴스M | 2020-11-30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학생 돕고자 마련탈북자, 서류 미비자 등 지역과 신분 관계없이 선정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 장학금 수여[뉴스M=마이클 오 기자]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이하 '엘에이 기윤실’)이 코로나 위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한인 학생을 돕…
  • [시사] 美사막 3.6m 정체불명의 금속기둥···발견 9일만에 사라졌다
    중앙일보 | 2020-11-30
    18일(현지시간) 금속기둥이 발견된 직후의 모습과 27일 금속기둥이 사라진 현장의 모습. 사진 SNS 캡처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발견돼 이목을 끈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사라졌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미국 서부 사막에서 발견됐던 3m 높이의 …
  • 연방대법원, 종교단체 승소 판결- “실내예배 인원제한 조치 부당”
    기독뉴스 | 2020-11-30
    배럿임명스크린샷연방대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보다 종교활동 자유에 힘을 싣는 판결을 내놨다.월스트릿저널과 CNN 등은 연방대법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행사 참석자 수를 제한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부당하다며 5…
  • 31c679b8aea35d3a58fdcafc8b4255b3_1606758758_6798.png
    [NJ] 뉴저지 밀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 열려
    기독뉴스 | 2020-11-30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목사)은 11월27일(금) 오후7시30분 온라인으로 제16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NJ Milal Thanksgiving Fundraising)을 열었다.후원의 밤에서 단장 강원호목사는 “뉴저지 밀알선교단이 제16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을…
  •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트리 생산지, 美 노블 마운틴...코로나로 매출 하락 걱정
    한국 중앙일보 | 2020-11-30
     미국 오리건주 노블마운틴 트리 팜에서 생산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29일(현지시간) 벌채돼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노블 마운틴 나무 농장은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 생산지로 매년 약 50만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한다.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바빠지는 …
  • 1fea496079b5e76173ff6084a1549ae8_1606677299_5151.jpg
    팬데믹의 봉쇄에도 그리스도 받아들인 사람 지난해보다 많아
    KCMUSA | 2020-11-29
    지난해는 1백40만명, 올해는 1백70만명 복음 받아들여(Photo : Franklin Graham/Flickr)COVID-19가 여러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는 동안 복음도 계속 퍼져 나가고 있으며, 봉쇄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
  • [시사] '흑인산타' 장식 설치한 미국 남성, '마을 떠나라' 협박받아
    연합뉴스 | 2020-11-29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 마당에 '흑인 산타' 장식을 설치한 미국 남성이 인종차별주의자로부터 마을을 떠나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받았다.아칸소주 노스리틀록에 사는 크리스 케네디는 키가 약 2m에 달하는 흑인 산타를 마당에 세워뒀다고 미…
  • 미국 첫 흑인 추기경 '교황에게 아프리카계 목소리 전할 것'
    연합뉴스 | 2020-11-29
    (CNS photo/Bob Roller)(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첫 흑인 추기경으로 임명된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가 인터뷰에서 "교황에게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축…
  • UMC 교단 분리의 재정적 영향은?
    연합감리교뉴스 | 2020-11-28
    아이다호주 보이즈에 소재한 로키스 교회에서 교인들이 헌금을 드리고 있다. 총회 재무행정위원회(GCFA)는 향후 4년간 발생 가능한 잠재적 교회의 교단 탈퇴와 교회의 문을 닫는 문제가 교단의 선교분담금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내 각 연회 회계를 대…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