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와 정치 3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연합감리교회와 정치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합감리교뉴스| 작성일2020-10-17 | 조회조회수 : 31회

본문

a4f1e9f61eca458ea0289c420ee5ae44_1602945086_4282.png
초기 감리교 운동이 태동했던 시기부터 감리교인들은 보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래픽, 로렌스 글래스와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편집자 주: 한국과 미국에서 종교인의 정치 참여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연합감리교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지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기사는 그 시리즈의 마지막인 3편으로 교회와 정치의 관계에 관한 다양한 연합감리교회의 자료들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다.)

선출된 정치 지도자들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을 때도 우리는 이들을 존중하고 따라야 합니까?

선출된 지도자가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자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연합감리교인들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모든 지도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의 노력에 지지를 표합니다.”

연합감리교인들은 선출된 지도자들이 모든 국민을 대신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어려움과 자신들이 내린 결정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위정자들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지 않으며, 지도자들이 정의로운 정책 시행을 잘 감당하도록 함께 책임지고, 부당한 일에는 정부에 “윤리적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노력합니다. (정치적 책임)

교회는 정부가 국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도록 돕고, 탄압하거나 차별하는 일을 반대합니다. 시민들은 지도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권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정의롭지 못하거나 해로운 정책을 펼칠 때, “성서적 신앙에 따라, 시민들은 위정자들에게 불복종의 입장을 표명할 일이 필요할 수도 있다(사도행전 4:1-20).”라고 성서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정부의 관계)

세상을 변혁시켜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우리는 더욱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전히 참여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우리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관해, 우리는 어떻게 신실함을 잃지 않고 대응할 수 있습니까?

연합감리교인들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개인적 또는 집단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상하원 의원들이나 정치 지도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그들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편집자에게 편지를 보내고, 기도회나 시위 또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에 참여하여,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특정한 이슈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함께 공부하고, 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함께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사회부 직원들은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분의 지역에 비슷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연결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개체교회들을 위한 자료집인 “함께 변화를 이루기: 신실한 시민 참여를 위한 도구들”(Creating Change Together: A Toolkit for Faithful Civic Engagement)은 우리에게 우려가 되는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이들과는 어떻게 대화해야 합니까?

사회적, 정치적 이슈들에 대해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기독교인들 역시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교인들과 건전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는 때때로 불필요한 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잘만 다룬다면 은혜롭고 너그러운 대화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긍휼의 마음과 호기심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공손한 경청의 자세를 연습하십시오. 각자의 가치관을 명확히 나누면서 공통점을 찾아보고, 각자의 이익보다 공공의 선을 이루기 위한 일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여러분이 말하는 내용과 방법을 성서와 연합감리교회의 사회 원칙과 결의문 및 연합감리교회의 전통과 역사에 비추어 생각해 보십시오.

“거룩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지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일(Guidelines for Holy Conferencing: What God Expects of Us)”은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우쳐 줍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견해나 행동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중재와 갈등 해소를 위해 공정 평화 센터(Just Peace Center for Mediation and Conflict Transformation)는 환영하는 자세의 대화(welcoming conversations)를 위한 도구와 자료를 제공해 줍니다.

‘용기있는 대화(Courageous Conversations)” 시리즈는 개체교회들이 갈등의 고착 관계를 극복하고, 경청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나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사랑 안에서 존중하는 자세로 의견의 차이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계발된 자료집입니다.

원본 전체 읽기

Is The United Methodist Church involved in politics?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1,610건 1 페이지
  • [시사] [TX] “달라스 한인 어르신들과 장애인 위한 따뜻한 선물”
    텍사스 중앙일보 | 2020-10-24
    LPGA 이미향 선수, VLVIK 신동현 대표 달라스 한인동포 위해 마스크 기부 지난 20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LPGA 이미향 선수와 VLVIK 신동현 대표가 기증한 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달라스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는 지난 20일(화…
  • [시사] [TX] 2020 코리안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텍사스 중앙일보 | 2020-10-24
    24일(토) 오후 5시 30분~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 ‘2020 Korean Festival’로 진행 달라스한인회·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주댈러스출장소(소장 홍성래)가 공동주최하는 '2020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2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
  • [GA] 애틀랜타 교협, 제3차 새벽기도회 연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0-10-24
    24일 오전 6시15분 스와니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가 제3차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교협은 오는 24일 오전 6시 15분부터 45분까지 30분 동안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찬양 및 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
  • [시사] [GA] “가구당 최대 7000달러 렌트비 지원”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0-10-24
    한인회, 코로나19 상임위 신설 “렌트·유틸리티 비용 지원 시작” 모기지 페이먼트, 셀폰 비 제외 지난 21일 오후 2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김윤철(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질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국 수석부회장, 어영갑 이사장, 김 회장…
  • [시사] [GA] 바이블 벨트는 옛말? ...조지아, 술 배달 판매 시범 운영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0-10-24
    법안 서명 후 3개월 만에 "뉴노멀? 고객 니즈 우선"  조지아주가 술 배달 판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8월 주류 판매점과 일부 식당이 맥주, 와인 등을 가정으로 배달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HB 879)에 서명한 뒤 약 3…
  • [시사] [워싱턴 DC]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입후보자 0명
    미주한국일보 | 2020-10-23
    ▶ 박대원씨, 자격 미달 판명에 등록 하지못해 박을구 선관위원장이 스피커폰을 통해 김영천 회장과 통화하고 있다. 제41대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선거가 무산됐다. 후보 등록 마감시간인 21일 오후 3시까지 등록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 등록 …
  •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목사 및 전도사 고시…신청자 모집
    미주한국일보 | 2020-10-23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 (사진: 국민일보 USA)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총회장 김명옥 목사)가 목사 및 전도사 고시 일정을 발표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동 총회 헌법에 의거하여 자격을 갖춘 자로서 총회가 인정하는 신학교에 재학 또…
  • [IL] 코로나19 신앙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
    크리스찬저널 | 2020-10-23
    "불가불 등수를 정하긴 했지만 모두가 우수했고 주님께서 기뻐하실 내용들이었다” 본사(크리스찬저널)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 응원 신앙 체험 수기 공모전’ 심사가 드디어 끝났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앙 체험과 육체적·정신적·재정적 변화를 겪을 …
  • [NJ] 재미고신 제36차 총회, 신임 총회장에 이신구 목사 선출
    고신뉴스 KNC | 2020-10-23
    화상으로 열린 가운데 총대들 “하나님 본받는 자 될 것” 다짐 ▲재미고신총회 새 임원들(제36회기) (사진 재미고신총회 제공) cookie0228@hanmail.net ▲재미고신총회 새 임원들(제36회기) ▲ 재미고신총회준비위원들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
  • [CA] 작은나눔,네팔 카트만두에 사랑의 휠체어 전달
    미주한국일보 | 2020-10-22
    ▶ 코로나 팬데믹에도 국경의 벽 넘어 장애인에 사랑실천 ▶ 2021년에도 계속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지난 10월 7일 '작은나눔'의 제17차 사랑의 휄체어 전달식을 갖고있다 <사진 작은나눔> 코로나 19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 “올해 혼돈에 좌절 말고 미래 향해 전진하자”
    미주한국일보 | 2020-10-22
    ▶ TV진행자 데이빗 예레미야 목사 ▶ 신간 ‘포워드’ 통해 기독교인 격려, “누가 대통령 되든 예수님 필요” 데이빗 예레미야 목사 (사진: GOD TV)저명한 기독교 서적 저자인 데이빗 예레미야 목사가 신간을 통해 올해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좌절하지 말고 밝은 …
  • 다시 문 연 교회 ‘출석 교인 감소’ 우려가 현실로
    미주한국일보 | 2020-10-22
    ▶ 개신교회 87%가 현장 예배 재개했지만 ‘교인 수 90% 이상 회복’은 15%에 그쳐 ▶ 코로나 이전의 30% 미만 감소도 9%나 현장 예배를 재개한 교회는 증가했지만 출석 교인 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 내…
  • [CA] 수년간 이어진 교회 소송들 종지부 찍었다
    LA중앙일보 | 2020-10-22
    [장열 기자의 법정 스트레이트] 나성열린문교회 8년 다툼 종결 얼바인침례교회 내분 소송 끝 “승소 여부 떠나 교계에는 오점” (사진: 기독신문) 한인 교계 내에서 수년간 논란이 됐던 굵직한 소송들이 최근 잇따라 종결됐다. 소송에 연루된 교회들은 건물을 둘러싼 …
  • [NY] 뉴욕목사회 제49회기 정기총회 공고
    기독뉴스 | 2020-10-22
    뉴욕목사회가 제48회기 정기총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자료사진)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준성목사)가 제 49회기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등록을 공고했다. 회장 이준성목사와 선거관리위원장 정순원목사는 “제49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
  • "세계선교 이끌려면 '연대의 기술' 익혀야"
    한국기독공보 | 2020-10-21
    미국장로교회, 교회 간 협력 강화 위한 10대 지침 제시 미국장로교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18개월 동안 권역별 선교 전문가들과의 대화 모임을 10차례 가졌으며, 토의 내용을 수합해 최근 선교전략 보고서를 내놓았다. 사진은 지난해 1월 태국에서 진행된 아시…

검색

주간 인기글
1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 만들 것”
2 2020 세계교회 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대회 개최된다
3 [NY] 퀸즈한인교회 10월 4일부터 현장예배 재개
4 [NJ] 뉴저지초대교회 2020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5 [CA] 남가주사랑의교회 "2020 영적 각성집회" 열린다
6 [CA] 미주복음방송 공개헌금의 날 "은혜가 차고 넘쳐"
7 [VA]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0월 한달 부모교실 북클럽 개최
8 [한국] 지구촌교회 '함께 나누는 선물'…지역 소외계층에 사랑 전해
9 [VA]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설립 47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10 [CA] 미국장로교회의 이두섭 은퇴목사, 하워드 김 목사 소천
KCMUSA 기사
1 2020 세계교회 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대회 개최된다
2 [NY] 퀸즈한인교회 10월 4일부터 현장예배 재개
3 [NJ] 뉴저지초대교회 2020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4 [CA] 남가주사랑의교회 "2020 영적 각성집회" 열린다
5 [CA] 미주복음방송 공개헌금의 날 "은혜가 차고 넘쳐"
6 [VA]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0월 한달 부모교실 북클럽 개최
7 [VA]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설립 47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8 [CA] 미국장로교회의 이두섭 은퇴목사, 하워드 김 목사 소천
9 [CA] 감사한인교회 홈리스 및 베테랑스데이 행사에 동참할 봉사자 모집
10 서정운 장신대 명예총장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
배너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