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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는 2단계…식당·교회 기준 더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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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9-09 | 조회조회수 : 3,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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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도 "수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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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의 영업 재개 2단계 진입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 방문객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음료를 즐기고 있다.


    오렌지카운티가 8일 가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도 분류 기준 4단계 중 2단계(레드 티어)에 진입했다. 가주 정부는 이날 1단계(퍼플 티어)에 속했던 OC를 2단계로 재분류했다고 발표했다. 2단계 진입과 동시에 OC 비즈니스의 영업 기준도 완화됐다.

    식당과 극장, 교회의 경우 기존 정원의 25% 또는 100명 가운데 더 적은 숫자로 실내에 머무는 인원(고객과 종업원 포함) 수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실내 영업, 예배가 가능하게 됐다. 식당 영업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쇼핑몰을 포함한 소매점 매장 내 인원 수 제한도 종전 정원의 25%에서 50%로 완화됐다.

    가주 정부의 각 비즈니스 단계별 영업 지침 세부 사항은 웹사이트(cdph.ca.gov/Programs/CID/DCDC/CDPH%20Document%20Library/COVID-19/Dimmer-Framework-August_2020.pdf)에서 찾아볼 수 있다.

    2단계 진입에도 불구, 로스알라미토스를 제외한 OC교육구의 대면 수업 재개는 22일부터 가능하다.<관계기사 10면>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위원장은 “2단계 진입에 따라 OC 비즈니스의 제약이 현저히 완화됐다. 더 노력하면 머지 않아 3단계(오렌지 티어)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OC는 최소 21일간 2단계에 머문 뒤, 3단계로 이행할 수 있다. 또 주민 10만 명당 일일 신규 확진자 1~3.9명, 확진률 2~4.9% 등의 기준을 최소 2주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3단계 진입이 가능하다.

    한편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페러 국장은 8일 일일 신규확진자 숫자를 439명으로 발표하며 “관련 숫자들이 (재개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접근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독감 시즌이 겹쳐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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