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환의 추억여행(2) 중미의 보석 … 코스타리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조명환의 추억여행(2) 중미의 보석 … 코스타리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조명환의 추억여행(2) 중미의 보석 … 코스타리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0-09-08 | 조회조회수 : 3,791회

    본문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849_0708.jpg
    분화구가 넓기로 유명한 뽀아스 화산


    코스타리카 면적은 웨스트 버지니아 주와 비슷/ 스패니시가 공용어이고 영어도 외국어로 사용/ 전체 인구의 85%가 캐톨릭, 개신교는 14%에 불과/ 군대없는 정치적 중립국가로 잘살고 평화로운 나라로 소문나

    코스타리카(Costa Rica)를 ‘중미의 보석’이라고 한다. 보석?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오나? 그건 아니었다. 중미, 남미하면 마약 밀수꾼들이 득실대고 미국이라면 눈을 부라리고 덤벼드는 예컨대 베네수웰라의 우고 차베스와 같은 반미주의자들의 집산지로 알기 쉽지만 물론 그렇지 않은 평화의 나라, 나라 사이즈에 비해 생태계를 잘 보존하면서 국민 소득도 약 7,000달러라서 자존심 살려가며 그런대로 짭짤하게 잘사는 나라가 코스타리카다.

    그래서 중미의 못사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생활여건, 자연환경, 치안, 민주주의, 경제력 등등에 있어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라라서 붙여진 것이라고 대충 집고 넘어간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870_5661.jpg
    카르타고에 있는 ‘기적의 성당’ 캐시드럴 처치. 카르타고 수호성모 ‘검은마리아’가 모셔져 있다


    LA를 출발하여 휴스턴을 거쳐 산호세를 통해 입국했다. 북가주 실리콘 밸리의 산호세가 아니고 이 나라의 수도 이름이 산호세. 휴스턴에서 비행기 갈아타면서 느낀 것이지만 미국 사람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안방 드나들듯 왕래할 줄은 미처 몰랐다는 것이다. 이 나라를 처음 발견한 것은 콜럼버스다. 콜럼버스는 참 오지랍이 넓은 사람인 걸 여기 와서도 느꼈다. 그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대강의 이력서 속에는 이곳도 발견했다고 봐야 하는데 어쨌건 역사책에는 1502년 콜럼버스가 이곳에 도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1821년에 에스파냐, 즉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884_6054.jpg
    세계적으로 유명한 따바콘 온천


    1823년부터 1839년까지는 중앙아메리카 연방의 일부였고 1824년에 수도가 산호세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 나라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이며, 1949년 군대가 폐지되었다. 군대가 없는 나라? 그렇다. 이 나라는 여러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주 군대 없는 나라를 선포한 것이다. 어느 나라가 집적 댈 핑계를 잘라 낸 것이다. 그래서 역으로 평화를 정착시켰는지도 모른다.

    ‘코스트’는 해안, 연안이란 뜻이고 ‘리카’는 부유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코스타리카란 말은 부유한 해안이란 뜻이다. 누가 붙인 이름일까? 당연히 콜럼버스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900_0239.jpg
    코로커다일 사파리에선 이런 장면을 구경 할 수 있다


    1502년 그가 여기 처음 도착하여 17일을 지냈다고 하는데 친절한 원주민들에 의해 사용되던 금장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콜럼버스가 항해를 시작한 것도 신대륙을 발견해서 ‘팍스 아메리카나’를 염두에 두고 닻을 올린 것이 아니고 어디 금광을 찾아내기만 하면 금을 캐서 일확천금 벼락부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기에 그의 눈에는 우선 금만 보였다? 그래서 금을 두르고 다니는 원주민들을 보고 “우와! 부자들이다!” 그렇게 외치면서 ‘코스타리카’란 말을 쓰기 시작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지리적으로는 동쪽으로 카리브 해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북 태평양과 접해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3면이 바다다. 우리 조국도 3면이 바다.

    크기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와 비슷하다고 한다. 북쪽으로는 니카라과, 남동쪽으로는 파나마와 접한다. 사회주의 국가인 니카라과 사람들은 아주 가난해서 이 나라로 마구 밀입국해서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힘들고 하기 싫은 3D 직업은 모두 이들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멕시컨들이 시도 때도 없이 밀입국해서 미국의 허드렛 일은 모두 그들이 도맡아 하는 것이나 비슷하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928_0407.jpg
    코스타리카는 캐톨릭 국가다. 개신교 인구는 5%미만이다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절반가량이 원시림이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나무가 울창하다. 울창하다는 것 너무 좋아 할 필요는 없다. 우기에 여기 갔다가 하루 종일 비만 맞고 원시림 헤매다 보면 영낙없이 물에 빠진 생쥐 몰골이 된다.

    국가의 보호를 철저히 받고 있는 이 원시림에는 각종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전 세계의 5%에 이르고 있다. 나라의 전체면적이 세계 국토의 0.03%에 불과한 것에 비추어 볼 때 이건 경이로운 현상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세계에서 생물 다양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고 국토의 23%가 국립공원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한다. 이 점은 우리가 배우고 넘어갈 부분이다. 땅만 보면 환장한 듯 집을 지어 ‘For Sale’ 간판 걸어두는 자본주의 국가의 땅 투기 마인드를 이 나라에 와서 회개해야 한다.

    언어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고 영어도 외국어로 쓰인다. 그러나 영어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였다. 중미 국가이기에 당연히 캐톨릭 국가다. 전체 인구의 85%가 캐톨릭 신자들이다. 개신교는 14%정도로 통계가 나와 있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952_0265.jpg
    아레날 화산은 지금도 활동중이다. 아레날 화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코스타리카엔 화산이 많다. 무려 112개의 화산이 있다고 한다. 옛 수도였던 까르타고 주변에 있는 이라수(Irasu) 화산이 있고 세계에서 분화구가 가장 크기로 유명한 화산 뽀아스(Poas), 코스타리카는 1821년도에 스페인에서 독립하고 1823년부터 1839년까지 United Provinces of Central America(파나마를 제외한 중미 연합국)에 가입되어 있었는데 1823년 수도를 현재의 산호세로 이전했다.

    그 전까지의 수도가 바로 까르타고. 까르타고는 1563년도에 설립된 도시로서 1910년에 발생한 이라수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거의 다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이때의 까르타고 지진은 코스타리카 역사상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진도는 8.3도 강진으로 약 45초 정도 흔들렸다고 한다. 이 때 사망자가 1,750명, 그리고 수만 명의 부상자를 냈다.

    까르타고에는 ‘기적의 성당’이라고 알려진 캐시드럴 처치가 있다. 마침 가는 날이 주일이라 저녁 미사가 있었다. 필자가 놀란 것은 사람들이 무릎으로 성당에 들어서는 모습이었다.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감히 뻣뻣하게 몸을 세워 두발로 엉금엉금 들어가는 것이 도무지 민망하여 차라리 무릎을 꿇고 무릎으로 성당에 들어서는 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겸손하고 아름다운가?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970_3491.jpg
    비가 많은 이 나라엔 이런 나무공원이 수없이 많다


    이 기적의 성당은 흰색으로 건축되어 있다. 까르타고의 수호 성모인 ‘검은 마리아’가 여기 모셔져 있다. 멕시코의 과달루뻬 성모와 마찬가지로 ‘기적의 마리아’로 알려져 있다. 매년 8월 2일에는 이 검은 마리아 상을 내걸고 까르타고 전역에서 행진이 벌어진다고 들었다.

    화산의 관광 산업화, 생태환경의 보존, 거기에다 또 하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따바콘(Tabacon) 온천장도 코스타리카의 유명세에 한 몫하고 나선다.

    따바콘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크다는 노천 온천이다. 아레날 화산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노천온천은 그 세계적인 명성 때문에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몰려올 만큼 깨끗하고 시설도 만점이다.

    노천 온천이라면 LA에 사는 사람들은 지금은 없어진 워너스프링스 랜치에 있는 노천 온천, 중가주 아빌라 비치 가는 길에 있는 시카모어 통나무 온천장, 베이커스필드 근처 컨 리버에 있는 큰 돌 웅덩이 온천 같은 것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 따바콘 온천에 비하면 그건 새발에 피다.

    온천 수영장도 있지만 계곡을 따라 아무리 올라도 계속해서 온천물 웅덩이가 나온다. 가족끼리 한적하게 노천 온천을 즐기기에 여기만한 곳이 지구촌에 어디 있을까?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1987_6883.jpg
    코스타리카는 생태계가 잘 보존된 나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여러 곳에 야생 악어 동물 공원 즉 크로코다일 사파리가 있겠지만 아마 코스타리카에 있는 이 ‘정글 크로코다일 사파리’도 세계에서 그런대로 족보에 오른 악어 사파리중 하나라고 한다.

    이 곳은 수도 산호세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자꼬 비치에서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악어의 수명은 대개 100년에서 150년. 냉혈동물인 악어는 물 밖으로 나와서는 지긋하게 눈을 감고 일광욕을 즐긴다. 죽은 척 숨죽이고 있다고 해서 귀엽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악어가 가진 고도의 위장전술에 넘어가서 가깝게 접근했다가는 끝장이다.

    그래서 악어의 특기는 매복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으스스한 강가에 매복하고 있다가 갑자가 달려들어 얼룩말 같이 크고 힘 쎈 짐승조차도 먹이 감으로 즐거워하는 악어를 왜 아니 두려워하랴. 그러나 악어 사파리는 조심 할망정 전혀 위험한 투어는 아니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2003_1246.jpg
    관광기념품을 파는 가게


    악어는 그렇다 쳐도 여기는 새의 천국이다. 노아의 방주에서 문을 열고 창공에 나선 새떼들이 여기 모두 집결해 있나 생각들 정도로 새가 많다.

    평화와 환경에 대한 코스타리카의 열정은 대단하다.

    1948년 이 나라는 군대를 철폐했다. 군대를 유지하는 예산과 국력을 오히려 교육과 공중보건 향상에 투자하겠다고 작심했기 때문이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보기 드문 이같은 ‘튀는 행동’으로 이 나라는 교육수준이 높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해피 피플’이 된 것이다.

    eddcd0cf08a3c708340d04d5556d9979_1599592022_2053.jpg
    코스타리카는 커피 수출국가다. 미국에서 코스타리카 커피 애용자가 많다


    1987년 오스카 아리아스 산체스(Oscar Arias Sanchez)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중앙아메리카의 평화에 공헌한 점이 인정되었다는 것이다. 구테타, 게릴라, 계엄령 등등 평화를 위협하는 말들이 시끌 뻑적 끝없이 난무하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평화에 대한 공적 때문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탄생되었다는 것만도 이 나라 역사의 이색 시나리오다.

    사실 카스타리카는 185년의 민주주의 역사를 자랑해 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수도 산호세는 세계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일곱 번째 나라로 기록되어 있다. 더구나 라틴 아메리카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2번째 나라이며 UN의 통계에 따르면 기술 분야 실력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3번째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평화, 교육, 건강, 테크놀로지, 민주주의에 대한 패션을 가진 코스타리가 국민들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열정 역시 그 어느 다른 민족보다 뛰어나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지혜를 일찍이 터득한 국민이라고나 할까?

    환경 보존에 대한 트인 시각을 갖고 생태우림을 보호하고 새, 나무, 꽃, 그리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질서를 그대로 보존하기위해 열심을 쏟는 나라가 된 것이다. 그것이 오늘날 세계인들을 끌어들이는 관광자원이 된 것이고 이 나라의 자랑이 된 것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6건 100 페이지
    • 미 복음주의언약교회, 원주민 지배 합리화 했던 ‘발견주의’ 거부 결의
      국민일보 | 2021-07-02
      복음주의언약교회 인터넷 홈페이지 모습.미국 복음주의언약교회(the Evangelical Covenant Church·ECC)가 유럽인에 의한 신대륙 발견과 원주민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는 ‘발견주의’(Doctrine of Discovery)를 거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7-02
      CKSBCA 제40차 정기총회, 총회장 김경도 목사미남침례회(SBC)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CKSBCA) 제 40차 정기총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굿레스빌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한편 15일과 16일에는 미남침례회 …
    • 대면예배 회복 후 온라인 예배 계속 필요한가? ... 미주장신 설문조사
      기독뉴스 | 2021-07-02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목사)가 ‘Pathways for Tomorrow Initiative’ 프로젝트(공동준비위원장 김루빈교수(교무처장)‧김경준교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디렉터)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경준교수는 설문조사 결과로 “이번 설문에 참여한 총…
    • SBC 새총회장 에드 립튼 목사 그리어 전 총회장 설교표절 사과
      KCMUSA | 2021-07-01
      2021년 6월 16일 퇴임하는 그리어(J.D. Greear) 총회장이 SBC 연회의 종료를 알린 후 새로 선출된 남침례회 총회장인 에드 립튼과 셀카를 찍고 있다. 립튼 총회장은 2022년 SBC 연회를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Ro…
    • [시사] 미 트랜스젠더 여성, 네바다 미인대회 우승…미스 USA 첫 출전
      연합뉴스 | 2021-07-01
      무지개 드레스 입은 카탈루나 엔리케스 "차이가 능력 결정해선 안 돼"(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네바다주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우승했다.모델 일을 하는 성전환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27)는 미스 USA 네바다주 대회에서 21명의 …
    • 성노예 만들고, 몸에 낙인 찍었다…사이비 빠진 美여배우
      한국 중앙일보 | 2021-07-01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앨리슨 맥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 드라마 '스몰빌'의 여주인공 앨리슨 맥. [사진 IMDB]여성들을 '성노예'로 삼고 교주와 성관계 하도록 한 미국 유명 여배우 앨리슨 맥(39)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2a922160dc421b7bbf7687c33f1ced5f_1625091404_9811.jpg
      닉 부이치치, 하나님의 영광 위해 미국 회복되도록 목소리 높이라
      KCMUSA | 2021-06-30
      닉 부이치치는 기독교인들이 다시 한번 하나님을 만나도록 상기시키고 있다. (사진: Facebook)호주의 복음 전도자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는 지난 화요일 빅토리라는 채널에서 FlashPoint의 진 베일리와의 대화를 나눈 후, 미국 기독교인들은 공론의 …
    • 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 "소망을 따르는 기쁨" 주제로 열려
      KCMUSA | 2021-06-30
       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가 "소망을 따르는 기쁨(Joy in Hope)"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별히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4년만에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 미주 지역뿐 아니라 14개국 180여개 교회에서…
    • 美위스콘신, 엄마아빠 대신 '성중립적' 부모 표기 출생증명 도입
      연합뉴스 | 2021-06-30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신생아의 부모는 7월 1일(현지시간)부터 자녀의 출생증명서에 스스로를 성중립적(gender-neutral)인 단어로 표기해 넣을 수 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폭스뉴스 등이 29일 보도했다.새로운 출생증명서는 신…
    • "종교의 자유 매우 중요"…82% "미국 사회의 가치"
      LA중앙일보 | 2021-06-30
      (사진: Christian Post)미국에서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임이 확인됐다.여론조사 기관인 라스무센 리포트와 비영리 기독교 단체인 서밋 미니스트리가 공동 실시한 6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4명(82%)…
    • “팬데믹은 끝났지만 교회의 전투는 이제 시작(?)”
      크리스천헤럴드 | 2021-06-30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바나그룹 포럼 보도미래교회는 대면, 비대면 혼합해서 가야밀레니어 세대에 접근하는 창의력 필요미래의 교회는 대면과 비대면이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 사이버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도 모색되어야 한다. (이미지 바나그…
    • 신임 남침례교(SBC) 총회장의 설교 표절 논란
      NEWS M | 2021-06-30
      전임 총회장 그리어 목사 로마서 표절사과문과 함께 140개 유튜브 영상 삭제에드 리튼 목사(사진:YouTube)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SBC)의 차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에드 리튼(Ed Litton) 목사가 설교 표절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앨리바마주 리뎀션교…
    • [CA]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6-29
      CKSBCA 제40차 정기총회, 총회장 김경도 목사미남침례회(SBC)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CKSBCA) 제 40차 정기총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굿레스빌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한편 15일과 16일에는 미남침례회 …
    • 5a0396d3c6aaba707b33fff58d137947_1624667482_0748.JPG
      [CA] 라구나힐스교회 제9회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KCMUSA | 2021-06-25
      장학금은 학생 1인당 2,000불로, 모집 마감은 이번 주일(27일) 라구나힐스교회(림학춘 목사) 장학위원회가 주최하는 제9회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6월 21일 오전 11시 도브캐년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소는 잭 니콜라우스 시그니처 코스로 정평이 난 곳으로…
    • [CA]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선교 및 전도용 선풍기 나눈다
      기독일보 | 2021-06-25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가 선교 및 전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를 나눈다.이번에 나누게 될 선풍기는 바람을 일으키는 날개가 없는 고급 선풍기로 소음이 거의 없고 기분 좋은 바람으로 쾌적함을 더했다.신청은 교회와 선교단체 및 기독교 기관이면 신…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