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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 대부분 코로나19 종식 후 대면예배 복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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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0-08-21 | 조회조회수 : 3,5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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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성인 1만 211명 대상 설문조사
    온라인 예배 참석자 대부분 ‘만족’
    응답자 52% 종식 후 대면예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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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응답자 중 42%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경우 이전과 같이 종교모임에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10%는 사태 이전보다 더 자주 참석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기독교인을 포함해 미국 종교인 대부분이 현재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대면예배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지난 17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TV나 온라인을 통해 종교의식에 참여한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중 54%는 매우 만족한다. 37%는 만족스럽다 등의 긍정적인 답을 했으며 부정적인 답은 8%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만 21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됐으며 대상자의 종교 유무나 종교 종류는 고려되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 중 42%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경우 이전과 같이 종교모임에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10%는 사태 이전보다 더 자주 참석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5%는 과거보다 덜 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43%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종교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를 놓고 보면 온라인이나 TV로 드려지는 예배 참석자들은 매우 작았다. 전체 성인 2/3가 예배를 시청하지 않았다. 반면 성인 1/3이 종교예배를 시청했으며 시청자의 19%(전체 성인 6%)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코로나 사태 종식 후에도 더 많이 시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성인의 18%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이전처럼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9% 과거보다 온라인 예배 참석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퓨리서치는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더 장기화되면 예배 참여의사가 변할 수도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성인 상당수가 가상예배 참석이 더 안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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