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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 ‘이태원 클럽’이 될까 우려되는 현장예배
한국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잠해 지면서 세계가 본받아야 할 방역모범국가로 등극했다. 미국 뉴스에서도 툭하면 한국의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세계보건기구 수장은 그래서 한국인이 맡아야 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지난 주엔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또 다시 한국을 긴장시켰다. 좀 잠잠하다고 방심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교훈이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의 20대 학원 강사에게서 감염된 학생들이 지난주 교회 2곳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예배당에 갈 때는 증상이 없다가 3일 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한 고교생은 인천 팔복교회에 참석했다. 신도수는 480명. 또 한 명의 여고생은 인천온사랑장로교회. 신도수는 300여 명. 모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제3차 집단감염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보건복지부가 화들짝 놀라서 온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780명 전원 음성 판정.

어떻게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가능했을까? 보건부는 이를 ‘기본의 기적’이라고 불렀다.

현재 한국에선 현장예배를 드릴 경우 방역 지침에 따라 예배당 입장할 때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1m 이상 떨어져 앉기, 행사 전후로 실내 소독하기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팔복교회는 철저하게 이 지침을 준수했다. 온사랑장로교회는 신도들에게 일회용 비닐장갑도 끼게 했다. 그것도 못 미더워 신도들을 앞뒤로 지그재그, 옆으로는 2m 간격으로 앉게 했다. 이런 기본 이상이 결국 기적을 불러온 것이다.

팔복교회의 한 행정목사는 “우리에게 예배는 포기할 수 없는 종교적 가치지만, 동시에 교회는 신도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이 두 교회의 기적은 미주 한인교회들의 기적이 되어야 한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 찾아오는 우리 믿음공동체의 안도와 평화의 기적.

이제 머지않아 현장예배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쿠오모 주지사도 그의 유명해진 브리핑에서 몇 주 안에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의 개빈 뉴섬 주지사도 자택 대피령 해제 3단계에 이르면 예배당 예배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럴 때 한국의 ‘신천지’처럼 한인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가 되면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 바이러스가 ‘중국제’라는 것 때문이다. 동양인 모두가 코로나 원산지 누명을 쓰고 도매금으로 눈총을 먹고 있는 것은 억울하기 짝이 없지만 어쩔 수 없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들마저 아시안이란 이유 때문에 천대를 받는다고 한다.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직장을 잃거나 잘 나가던 비즈니스를 폐업해야 하는 미국인들의 그 ‘이유 있는’ 절망감이 아시안에 대한 분노로 표출될 위험성은 얼마든지 있다. 이런 판국에 한인교회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사례가 터져 나오면 동양인 증오범죄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된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워싱턴 주 스캐짓 카운티의 한 장로교회에서는 자택 봉쇄령이 떨어지기 전 120여 명의 성가대원들이 성가연습을 하다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바람에 성가대원 86%가 확진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이런 비극적인 사례들이 한인교회라고 비켜가란 법이 없다. 예배당이 열리기만 손꼽아 기다리면서도 마냥 즐겁고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신데 그깟 떨 필요 없고 그냥 깡다구로 옛날 모습대로 현장예배나 성가대 연습을 밀어붙이겠다는 심사라면 참아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도 그분과의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야 우리 편이지 우리 계산대로 밀고 나가면 교만이요 만용이다.

교회가 ‘이태원 클럽’처럼 수퍼 전파자란 오명을 쓰기는 커녕 ‘수퍼 방역자’가 되어야 한다.

툭하면 미국의 주지사들이 한국의 방역성공을 부러워하듯 한인교회들도 코로나 확진 최대 발생국이란 불명예 속에 시름이 깊어지는 미국에서 방역 모범집단이란 칭송을 받도록 노력하자.

현장 예배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손을 닦고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고 마스크를 쓴 채 예배를 드리고 발열 체크도 하고 공동식사 하지 말고 살균 분무기로 예배당 문고리와 좌석을 열심히 청소하자. 특별히 감염증세가 있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현장예배는 나가지 말아야 한다. 교회당이 그리워도 참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도 힘을 합쳐 우선은 이 나라의 바이러스 불길을 막고 봐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면 절망 중에도 기적은 찾아온다.


크리스천 위클리 cnwusa.org
크리스천위클리 제공 (원문보기)
[2020-05-2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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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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