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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울증, 불안장애 급증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공동 저자 폴 김 목사 인터뷰


▲정신건강가족미션(Mental Health Family Mission)의 소장 폴 김 목사

코로나 블루,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택대피령(Stay-at-Home Order)이 발령된 이후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에 의한 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시카고 지역 “듀페이지 카운티 검시소 측은 14일, 일리노이주에 자택대피령이 내려진 지난 한 달간 약물중독이 사망 원인으로 판명된 사례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립이 한 가지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정신건강가족미션(Mental Health Family Mission)의 소장이자,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가족교육 강사이며, 오렌지새생명교회 담임을 역임한 폴 김 목사와 이메일을 통해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정신건강문제, 이에 대한 교회의 대처 방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편집자 주]

Q: 현재 하고 계시는 일은?

A: 제가 하는 일은 기관(정신건강가족미션; Mental Health Family Mission)을 대표하는 소장으로서, 그리고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가족교육 강사로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을 돕고 섬기는 일입니다. 주로 무료상담과 무료 가족교육 세미나, 그리고 회복중인 환우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해주신다면?

A: COVID-19 이전에도 정신적인 문제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현재 대면상담은 못하고 있습니다만, 전화 상담 요청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Q: 정신건강 문제가 없었던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체적인 증상이나 사례는?

A: 회복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잘하고 있던 환우들의 재발 증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해고된 경우나, 재택근무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코로나에 대한 공포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겹치면서 환청이 다시 들리기 시작하거나 망상 증상이 재발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환우는 갑자기 혼자 불안해하면서 중얼거리더니 짐을 싸서 가출해 버린 환우도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은 불안장애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Q: 전문가를 하루 빨리 만나야 할 증상이나 단계는?

갑자기 "죽고 싶다" 고 말하는 경우, "이런 상태로는 살고 싶지 않다"는 등의 표현을 하면서 죽음이나 자살과 관련된 표현을 하면,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과거에도 이런 말을 자주 했는데, COVID-19 이후에 더 심해지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빨리 만나야 합니다.

Q: 전문가와의 만남이나 치료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정신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해야 하는 조치가 있다면?

A: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개인마다 편차가 심합니다. 각자에게 맞는 스트레스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일상에서 권하고 싶은 것은,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와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 갖기입니다.

Q: 교회에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가?

A: 붙들고 기도부터 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연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약을 잘 복용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영적인 문제로 치부하면서 접근하면 더 심각해지기 쉽습니다. 정신질환은 뇌기능장애입니다. 뇌는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정신질환은 신체질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정신질환을 영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접근하면 병원으로 가야 할 환우가 기도원으로 가게 됩니다. 작년 말에 실제로 가족들에 의해 기도원으로 보내진 환우가 기도원 생활 한 달 만에 자살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약을 복용한 후 증상이 어느 정도 잡히면 그때 심리적인 문제나 영적인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정신건강가족미션에 대해서 소개해주신다면?

A: 저희 기관은 정신질환 환우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10년 전에 미국 남가주에서 설립된 연방정부 등록 공식 비영리기관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정신질환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 그리고 재활에 있어서 영적인 돌봄과 의학적인 치료의 균형을 강조하는 곳입니다.

특별히 환우 가족들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그리고 지지그룹 모임을 각 지부별로 정기적으로 갖고 있고, 이런 모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를 통해서 도움을 받은 분들의 이야기가 웹사이트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 조현병(구 정신분열병)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던 우리 딸아이가 지금은 대학에 복학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도움 주신 정신건강가족미션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캘리포니아 L.A. 한인 타운 거주. 환우 부모)

- 10년 이상 정신질환으로 인해 아무것도 못했던 아들이 정신건강가족미션의 도움으로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어 일상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 감격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뉴저지 거주. 환우 어머니)

- 환청과 환시에 시달리며 가출도 하고, 폭력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접근금지까지 당했던 딸이었는데, 지금은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캘리포니아 부에나 팍 거주. 환우 어머니)

- 마약과 정신질환으로 인해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던 아들이 지금은 정신건강가족미션의 도움으로 재활치료를 받으며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캘리포니아 풀러튼 거주. 환우 부모)


▲목회자들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폴 김 목사


▲정신건강가족미션 LA 지부 모임

Q: 지난 해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적한 르포”라는 책을 내셨는데, 이 책을 출판하게 된 동기와 내용을 간략하게 이야기한다면?

A: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실제 환우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그 실상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남모르게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환우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을 드러냄으로써 같은 입장에 있는 환우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례는 제가 직접 만난 케이스이고 100% 실화입니다. 충격이 너무 클 것 같은 사례는 일부러 뺐고 표현의 강도도 많이 낮춰서 조절했습니다. 신앙인이나 일반인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이 되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Q: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라는 책은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나?

A: 미주 한인 서점에 문의하시거나, 알라딘이나, Yes 24, 교보문고, 인터파크 글로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형출판사 중심으로 이미 3쇄가 판매중입니다.

Q: 문제가 있는 가정은 어떤 단계로 어디에 연락을 해야 되는지?

A: 먼저 저희 기관에 전화나 이멜로 문의하시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할지 함께 의논할 수 있습니다.

전화: 714-313-4077
이멜: paulkim3927@hotmail.com

Q: 정신건강가족미션을 후원하려면?

A: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저희들이 운영하던 독립 상담실을 지난 4월 달에 영구적으로 닫아야 했습니다. 후원의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 단체를 후원하실 분들은 웹사이트 https://www.mhfmus.com/donation를 통해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폴 김 목사의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의 표지와 추천사


KCMUSA.org
KCMUSA 제공 (원문보기)
[2020-05-18 1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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