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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진 교수의 방콕 칼럼] 生存 그 치열함과 以後 1
생존에 매달린 사람일수록 거짓말에 훨씬 많이 노출된다는 논문이 심리학회에서 보고되었다. 몇 년 전에 나온 통계는 최저극빈층은 최상위부유층보다 암 발병률이 20% 이상 높고 평균수명은 10년 이상 짧다고 한다. 부유할수록 생활에 스트레스가 적고 헌금도 많이 하고 자녀들은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운동도 하고 식단도 더 건강하다. 절대적인 불공정 사화가 도래했다.

예수님을 믿은 지 올해로 43년이다. 처음 몇 년은 나 자신이 믿는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 25년 한국에 살 때 한 번도 교회라는 건물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가 교회가 삶의 일부가 되었으니 상전벽해다.

신앙생활 처음 1년 반은 의심의 파도 속에서 허우대다가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말씀으로 정리되면서 첫 30년은 처음 해보는 종교생활에 재미도 있고 치열하게 매진해서 살았다. 모든 것이 흑백으로 분명하게 보였고 이 세상의 일이나 사람에 대한 판단이 쉬운 종교생활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결혼생활에, 직장생활에, 아이 둘이 나오니 유년부 청소년부 구역집회 평신도 제자훈련 교회생활 등 톱니바퀴 같은 삶이 20여 년 지속되었다.

50세가 되자 어느 날부터 아침잠이 별안간 없어지면서 이이들이 대학 가기 시작할 무렵 경제문제가 급격히 증폭되면서 종교생활에서 깨어 나오기 시작했다. 비로소 처음 22년 동안 주님을 믿고 살아온 시간이 생존이었다는 차가운 현실의 벽을 실감했다. 그 후 8년을 사막 한가운데서 더 버둥거리다가 신앙생활 만 30년을 채우고 나서 종교생활이 마감되고 비로소 생존 이후의 삶으로 돌입하는 은혜를 입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생존과 생존 이후에 주어지는 천국의 풍성한 삶(요 10:10)도 포함하고 있다. 생존 이후의 삶은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천국의 삶을 덧입는 것이다. 처음 30년 처절한 생존 전쟁과 이후 13년은 전혀 다른 삶이다. 이전에는 주님의 ‘무엇’이었는데, 이제는 주님이다. 이전에는 쉼 없는 요구였으나 이제는 쉼이다. 더 이상 행불행이 아니고, 부러워서 경쟁으로 가져야 하는 무엇이 의미가 없어졌다. 이전에는 필요했는데 이제는 필요한 것이 없어졌다.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 8:11)

간음 현장에서 잡힌 여인과 예수님의 마지막 대화이다. 간음 현장에서 돌에 맞아 죽지 않는 생존의 문제가 그녀에게 절실했다. 그녀가 죄를 지은 것은 그녀의 필요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그녀의 필요를 채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만일 그녀가 여전히 생존에 매달려 동일한 죄를 지으면 생존한 경험은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철저히 생존과 생존 이후를 포함하는 복음의 완벽성을 우리에게 노출시키는 계기에 불과하다. 불확실하고 예측불가한 시대는 우리에게 오직 믿음으로만 살라고 종용한다.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12:45)

복음은 우리로 하여금 절대적인 불공평과 무관하게 살게 하거나 아니면 공연히 믿어서 큰 두통거리만 매일 지고 다니는 종교중독으로 돌입하는 기로에 서게 한다. 양자택일이다. 우리가 복음으로 이 세상에서 철저히 자유롭지 못하면 아래 나오는 바울의 탄식 속에 포함되어 버린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9)

(최호진/ 현 한동대학교 객원교수/ 『영혼의 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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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USA 제공 (원문보기)
[2020-05-11 16: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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