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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자카리아스"온라인 성행위" 의혹으로 곤혹

▲기독교 변론가이자 유명 작가인 라비 자카리아스가 2017년 5월 19일 메릴랜드 주 옥슨 힐에 있는 게이로드 국립 리조트 앤 컨벤션 센터에서 콜슨 센터가 주최한 윌버포스 주말(Wilberforce Weekend) 2017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THE CHRISTIAN POST / SAMUEL SMITH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라비 자카리아스(Ravi Zacharias)가 부인이 아닌 여성과 온라인 상으로 부적절한 성적 관계가 있다는 주장으로 곤혹을 치렀다.

그는 지난 주일(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나는 이 여성을 공개적으로 또는 사적으로 만난 적이 결코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는 내가 불법 사진이나 메시지를 다른 여성에게 요청했는지 또는 보내지 않았는가에 대한 것이 아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 반대의 증거도 없다. 오히려 내가 아내가 아닌 여성과의 은밀한 대화에 동참했는지의 여부이다"라고 주장했다.

"내 대답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45년 동안의 사역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 속에서 이 같은 상황에 직면해본 적이 없다. 하나님과 나의 가족들과 친한 친구는 내가 얼마나 슬퍼하는지 알고 있다. "

이 저명한 기독교 변론가는 2014년 10월 캐나다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한 부부와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부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자카리아스는 그 부인이 "자기 남편이 기독교 신앙에 대해 궁금해하기 때문에 내가 그녀의 남편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그는 그 남편에게 이메일과 책을 보냈다.

그는 몇 달 후 또 다른 강연장에서 그 부부를 다시 만났다며, 그때 그들을 마지막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자카리아스에 따르면, 그 여자는 그에게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고, 작년에 "그녀는 놀랍게도 나에게 부적절한 사진을 보내 매우 놀랐다"며, "나는 분명히 그녀에게 어떤 형태로든 연락하는 것을 멈추라고 지시했다. 나는 그녀의 메시지를 막았고, 그녀와의 모든 접촉을 끝내기로 결심했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계속해서 "2016년 말에 그녀는 남편에게 자신이 내게 보낸 부적절한 사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가 그녀를 유혹했다는 것을 주장하는 이메일을 보냈다"며, "몇 달 후에 그 부부의 변호사가 돈을 요구하는 편지를 자신에게 보냈다"고 주장했다.

브라이언트법률회사가 이번 해 4월에 보낸 편지에 따르면, 그 부부는 자카리아스가 부인을 "유혹"하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그녀를 지배할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비난했다. 편지에서 자카리아스가 "계속 그녀를 격려"해서 여자는 안전함을 느끼게 되었고, 그에게 전적으로 매달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유혹하기 위한 정보와 탁월한 기술로 무장한 당신은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녀의 취약성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편지는 계속된다. "당신은 성적으로 노골적인 온라인 대화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외설스런 사진을 원하고 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브라이언트법률회사는 사카리아스에게 "5백만 달러 상당의 인증 수표"를 송부하지 않는 한 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사카리아스의 변호인들은 즉각 서한에 대한 응답으로 흔히 'RICO법'이라고 불리는 '갈취 및 부패 조직 방지법(Racketeer 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 Act)'에 따른 소송을 제기했다. 부부의 변호사측은 사카리아스의 변호인이 제기한 재판에 가는 대신 중재를 요청했으며, 궁극적으로 지난 달 합의에 도달하여 소송을 종료했다고 한다.

지난 주일 발표된 성명서에서 사카리아스는 "이 고난을 통해 어렵고 고통스런 교훈을 배웠다. 남편, 아버지, 할아버지, 그리스도인 사역의 지도자로서 나는 아내 이외의 다른 여자와의 소통에 좀더 조심했어야 했다. 나는 현명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부적절한 모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져서 매우 유감스럽다. 나는 이 일을 나의 주님, 나의 아내, 나의 아이들, 우리의 사역자 및 나의 동료들 앞에서 인정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인 마지(Margie)와 45 년간 결혼하면서 "어떤 종류의 부적절한 행동"도 결코 관여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매혹적인 연설가인 사카 리아스는 자신은 일상 생활과 여행에서 "극도의 조심성"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으며 아내나 딸이 아닌 여성과 혼자 가지 않는 것이 규칙이라고 말했다.

"성찰에 따라, 나는 오랫동안 나의 성실성을 보호하기 위해 수행한 신체적 안전 장치가 디지털 통신 안전 장치으로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는 개인적 행동의 도덕적 기준이 필연적으로 기독교 지도자들에게는 더 높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사카리아스를 변호했지만,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은 아니다.

Spiritual Sounding Board의 블로거인 줄리 앤 스미스는 사카리아스와 그 여자가 의사 소통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메일의 이미지를 토요일에 발표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날 오후에 블로그 게시물에서 사카리우스와의 법적 합의 조건으로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금지된 상대 여성의 요청에 따라 이미지를 삭제했다.


KCMUSA.org Young Cho 기자
KCMUSA 제공 (원문보기)
[2017-12-06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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