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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나바호 인디언 선교 이야기(Navajo Indian Mission)
한명수 2019.03.11 02:06:48 PM 조회 : 1565
그랜드캐년에서 낙상 사고 당한 박준혁 학생 가족 한인교회가 보여준 위로와 기도로 크리스천 되다

할렐루야! 살아계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는 105년 만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하루 36인치 약 91센티미터의 눈이 내렸고, 3일 동안 내린 눈은 48인치 122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3일 동안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양이었고, 도시는 패닉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눈도 거의 다 녹았고,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작년 12월말 그랜드캐년에서 낙상 사고를 당한 박준혁 학생이 이곳 플래그스탭 메디컬 센터에 있었습니다. 박준혁 학생이 캐나다에서 유학할 때 그곳 교회에 참석하여 신앙생활을 해 왔는데, 그 교회의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박준혁 학생의 상태를 알고 싶고 그 학생을 위해 병원에 가서 기도를 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날 바로 병원에 가서 박준혁 학생의 상태를 의사와 상담했고, 부모님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MRI 사진 결과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99.9%는 살아날 확률이 없다고, 혹시 살아나도 식물인간이 될 것이라고 그래서 부모님은 망연자실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중환자실에 기도하러 들어가려고 하는데 저는 그때 성령님의 강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이 학생이 살아날 것이란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저는 병실에 들어가 이 학생의 머리와 다친 부위 부위마다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순간 아직 혼수상태에 있던 이 학생이 살아날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매주 2, 3차례 방문하여 기도할 때마다 박준혁 학생의 상태는 호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눈을 뜨더니, 다음에는 눈동자가 또렸해지고, 그 다음은 손을 움직이고, 다리를 움직이고, 팔을 움직이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 의사도 놀라 기적이라고 말했고, 그 가족은 아들이 회복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가족은 독실한 불교 집안인데 이 사건을 계기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 유학생들과 드리는 한인예배에 참석했고, 울면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이 가족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두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한국에 돌아가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 저에게 기도요청을 하면서 오는 그 가족의 소식은 연일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박준혁 학생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함께 이 학생의 장애 없는 건강회복 위해, 이 가족이 하나님 한 분 만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중보기도 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제가 선교하는 나바호(Navajo)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섬기는 나바호 레져베이션 안에 있는 교회 Gray mountain bible church는 아직까지도 지하 펌프 공사를 완벽히 끝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사막과 같은 광야에 위치한 교회로서는 아주 힘들고 고통스런운 일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공사와 더불어 앞으로 해 나갈 공사가 있습니다. 공사비가 더 필요합니다. 위해서 함께 헌신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나바호 교회의 두 번째 소식은 나바호 교회에 도둑이 들어 음향 시스템과 스피커 그리고 마이크까지 다 도난을 당하여 현재 육성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일 또한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새로 음향 시스템을 사야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헌금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런 어려운 선교지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이런 일들을 통해 나바호 인디언 성도들이 더 결속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젊은이들이 교회와 하나님께 더 집중하며 나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난은 위장된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선교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 한 분 만으로도 만족하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기쁨으로 나바호 선교 사역을 감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모든 문제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자족하며 범사에 감사드리고 선교하고 있습니다.

항상 부족한 종과 나바호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시며 헌신하시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저도 항상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종의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9년 3월 4일
나바호 인디언 레제베이션에서 한명수 선교사
7840 Candi Ln, Flagstaff, AZ 86004
928-522-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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